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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정 문화재

구산성지

하남문화원 │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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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4

기본현황
문화재명 : 구산성지
종    별 : 향토유적 제4호
소 재 지 : 하남시 망월동 387-12
     

연 혁
1917년 광주군청이 자리를 잡기까지, 남한산성은 광주 지역의 행정 중심지역으로 모든 관아의 건물이 산성 안에 자리 잡았다. 광주유소부의 관아는 물론 치안을 담당했던 포도청과 천주교 신자들을 고문하던 굴뢰청 그리고 감옥도 산성 안에 있었다.
따라서 남한산성은 자연히 광주 지역의 천주교 박해와 밀접한 관련을 맺을 수밖에 없었다. 박해 때마다 광주 지역의 여러 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으로 끌려와 순교하였다. 최초의 박해인 신해박해 때부터 천주교 신자들이 남한산성에 투옥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신유박해 때에는 이곳에서 최초의 순교자인 한덕운 토마스가 참수당했다. 기해박해와 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약 300명에 달하는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하게 되었다. 현재 그 행적과 성명을 알 수 있는 순교자들은 45명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 가운데 구산성지와 관련이 있는 순교자들은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