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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16회 하남문화원 인문학 콘서트 안내

2022.10.27 조회수 : 3507

16회 하남문화원 인문학 콘서트 안내

 

하남문화원 인문학 콘서트

하남문화원에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권번활동이 문화에 미친 영향에 대한 제16회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금번 개최되는 인문학 콘서트는 한국 음악학 박사 김세종 교수가 조선후기 음악교육이 전무하던 시절 지방의 음악교육을 대신한 권번의 문화와 일반 대중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 강의를 들어보고 한국 전통악기의 연주를 통하여 전통 음악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하며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대에 부응 하고자 합니다시민들이 우리문화의 정신에 대하여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 개요

콘서트 일시 : 2022121() 16

장 소 : 하남문화원

참 가 대 상 : 시민 누구나

강 좌 내 용 : 권번활동이 문화에 미친 영향

콘서트 내 용 :

1) ‘권번활동이 문화에 미친 영향강좌

강사 = 김세종 박사 (한국음악학 박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한국음악전공) 책임교수, 경기도, 전라남도 문화재 위원 및 전문위원)

내용 권번의 문화와 일반 대중에 미친 영향

2) 한국 전통악기 공연

1. 대금 독주곡 <청성자진한잎>                               대금 - 정하선

‘자진한잎’은 선비들의 풍류방 노래인 가곡에서 파생된 기악곡을 칭하는 순우리말로 이 중 높은 소리, 즉 청성(淸聲)으로 연주하는 곡을 <청성자진한잎>이라 부른다. 대금의 높은 음역에서 나오는 맑고 시원한 소리와 대금의 ‘청’이 떨리며 나는 고유하고 독특한 음색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기에 국악의 명곡으로 꼽히는 음악 중 하나이다.
 

2. 생황 독주곡  <수룡음>                              생황 - 이한석
<수룡음(水龍吟)>은 ‘물속의 용이 읊조린다’는 뜻으로 생황의 금속성 음색과 맑고 투명한 단소의 음색이 서로 대조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어울리기에 단소와 생황의 2중주인 ‘생소병주(笙簫竝奏)’의 형태로 널리 애호된다. 수룡음을 연주할 생황(笙簧)은 한국의 전통 관악기로 삼국시대에 한국에 들어와 토착화된 악기이다. 한국의 관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이기도 하다.
 

3. 양금, 피리병주 <중광지곡 中 세령산,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양금 - 최재영, 세피리 - 이한석      

<중광지곡(重光之曲)>, 혹은 줄풍류라고 불리는 현악영산회상은 조선 후기 선비들이 즐기던 대표적인 풍류음악으로 3가지 영산회상(현악영산회상, 평조회상, 관악영산회상) 중 현악기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곡이다. 본래 영산회상은 9곡의 모음곡으로 구성되어있으나 오늘은 그 일부인 세령산부터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까지 연주된다. 
 

4. 한숙구제 가야금 산조 병주              가야금 - 최재영, 거문고 - 홍모윤, 장구 - 정하선
산조(散調)는 기악 독주곡으로 조선 후기에 형성된 음악이다. 한숙구제 가야금 산조는 전라도 화순에 살았던 한숙구를 통해 만들어 졌으며, 그의 아들 한수동과 제자 정남옥 등 여러 제자들에게 전승되었다. 한숙구의 아들 한수동은 이른 나이에 요절해 그의 음악이 전승되지 않았고, 한숙구의 제자 정남옥이 서공철과 정달영에게 전승하였다. 
 

5. 김영철류 철현금 산조                                        거문고 - 홍모윤, 장구 - 최재영
철현금은 1940년대에 남사당패 줄타기 명인이었던 김영철이 고안한 신종 국악기로 8개의 쇠줄을 술대로 퉁기거나 뜯어 연주한다. 명주실과 오동나무의 전통적인 거문고 음색과는 달리 금속성의 거친 음색과 영롱한 울림이 대조를 이루는 철현금은 거문고와 기타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듯한 소리가 특징이다. 

 

6. 거문고 독주곡 <출강> (작곡 김용실)                                       거문고 - 홍모윤
<출강(出鋼)>은 북한의 작곡가 김용실이 흥남 제련소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쇠가 나오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전통적인 거문고 곡들이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인 데 반해, <출강>은 4박자의 힘찬 '안땅장단'을 써 곡 전반에 기운이 넘친다. 1악장에는 노동자들의 활기찬 삶을, 2장에서는 메나리조와 비슷한 서정적인 선율로 노동의 고단함과 처연함을, 3악장은 다시 활기찬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곡이다. 


출연

최재영 가야금양금장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홍모윤 거문고철현금

불교음악원 봉은국악합주단 악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

 

정하선 대금장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

 

이한석 피리생황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하 남 문 화 원